릴 튜닝파츠

정품핸들과 4g 정도의 무게 차이가 난다.정품은 베어링이 하나도 들어있지않은 플라스틱 부싱이 들어있고.블레이드 핸들은 풀베어링에 티타늄 메탈노브인점을 감안하여 훌륭한 무게차이.

노브를 쥐었을때 구형보다 신형쪽이 훨씬 안정감이 전해진다.이게 말로 표현하기가 디게 모호한데 정말 신형노브는 쥐었을때 편하다.

이번에는 한치와 갑오징어 등 두족류 낚시에서 자주 사용하는 염월프리미엄과 스파르탄ic를 고멕서스 120mm 더블핸들로 튜닝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치 시즌까지 더블핸들을 돌렸는데올해시즌부터는 싱글핸들을 사용할예정이다.무게적인 부분의 장점도 크지만 가장 큰 건 역시 한치 랜딩 할때의 편안함.한치는 의외로 고중량의 싱커를 사용하고 외투 40-50cm 짜리 대형 한치가 달리면 릴링이 엄청 힘들어진다.

라이트게임에도 계속 쪽 더블핸들을 사용했는데.이번에 에어리티를 사용하면서.가벼움에 맛들이다보니.더블핸들보다 싱글핸들에 관심이가게됨.

교체는 스피닝이기에 더욱 쉬운데 그냥 분리하고 새로 돌려 끼워주면 끝입니다.혹시나 유격이나 흔들림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없네요.

슬슬 한치 탐사를 나갈려고 하는 선사들이 보인다.올해는 오모리고 셋팅을 4000번으로 할려고 준비중이였는데 오늘 마직마 파츠가 도착하면서 완성.

다이와 BG10000H+ 고멕서스 SW 90mm 빅게임.제주도 거샌조류에서 부시리/방어/긴꼬리를 쑥쑥 뽑아먹기위해 조합.파핑/지깅용일수고 있겠지만 어깨가 고장난 나는 흘림이 제일 적합하다.튼튼한 ㄱ 자의 스커트와 핸들은 약간 각져있는 다이와 기본핸들보다 많은 안정감을 준다.

디자인과 컬러에 제게 과분한 릴임에도바로 질렀던 녀석인데 이렇게 보고만있어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업그레이드까지 해주게 되니 기쁘네요.